El Caminitio del rey - 왕의 오솔길 🇪🇦 유럽여행을 간다면, 제일 처음 어느 나라 어느 곳을 먼저 갈까 생각을 했었다. 이쁜 옷을 입고 유럽을 거닐거나 편히 카페거리에 앉아 사람들을 구경하거나, 햇살 따스한 공원에 누워 풍경을 바라보는 그런 슬로 여행을 할까 아니면 역사와 문화를 찾아 바쁘게 움직일 수 있는 박물관이나 히스토릭 한 곳으로 갈까?. 어느 날 티브이에서 스페인이 나왔다. "그렇지 난 스페인도 가고 싶었지" 스페인 어딜 보여주려나 하며 보는데, 말라가 지방 '카미니토 델 레이' 었다.밑이 아찔 히 내려 보이는 높은 협곡이다. 그 암벽 절벽에 가느다란 길을 걸어놓아 트레킹 식으로 자연의 광경을 보며 트레킹 하는 것이었다.유럽에서 우아하게 휴식이나 관광이나 하려던 생각이 사라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