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라가 재래시장 세비야에서 말라가에 도착했습니다. 고속도로는 깔끔하고 차도 별로 없고 하늘은 푸르고 맑은 공기에 운전하기 참 좋았읍니다. 말라가 시내에 들어오니 몇군데 공사중인곳도 있네요. (조금 복잡) 사람들이 북적이는 것이 말라가 재래시장에 왔나 봅니다. 이곳이 말라가 재래시장 "Mercado central Atarazanas"입니다. 입구에 들어가 보니 장을 보려는 사람들, 음식을 주문해 줄 서있는 사람들 등 참 많네요. 스페인 답게 여러 종류와 맛의 올리브 가게가 많이 있네요. 저희도 나중에 와인과 먹으려 올리브 구입을 했어요. 색색가지 색깔의 과일들이 풍성합니다. 지나다 보면 시식해보라며 과일들도 건네주십니다. 가격도 싸고 양도 많아서 1kg를 반만 사겠다 하니 그래도 된다 해서 몇 가지 골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