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비야의알카사르왕궁이 안달루시아에서만 볼 수 있는 '무데하르' 양식의 대표적인 건축물이다.[무데하르: 이슬람 역사가 끝난 후 기독교가 안달루시아를 지배할 때 남아있던 무슬림들이 제한적인 자신의 삶을 살아가던 방식을 말한다] 이슬람 시대에 스페인군에 대항하기 위하여 만들어진 7 왕궁을 보호하는 요새였다가 14세기에 페르난도 왕에 의해 새롭게 지어진 왕궁이다.그때부터 알카사르 왕궁은 스페인 일가의 세비야 왕궁으로 사용되고 있다.국왕의 일가가 방문하고 묵을 때에는 왕기의 국기가 걸린다. 그라나다의 알라브라 왕궁과 비슷해서 자매 궁이라고도 불린다.세비야의 알카사르는 알람브라의 웅장한 화려함보다는 아기자기한 아름다움이 있다. 미국 드라마 [왕좌의 게임] 촬영지로도 유명하다. 왕궁으로 들어가는 문 사자의 문 Pu..